Syria Conflict Timeline
타임라인으로 보는 시리아 내전 진행상황
시리아 내전 시작 (1단계)
시리아 남부 다라(Daraa)에서 아사드 정권의 퇴진을 외치며 자유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자, 이에 대응하여 아사드 정권의 폭력 진압이 시작되었다. ... 더 보기
자유시리아군 조직
일곱명의 시리아 귀순병들이 아사드 정부에 대항하는 반정부 군인 자유 시리아군(Free Syrian Army) 을 조직했다. 이를 시작으로 시리아는 본격적인 내전에 돌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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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개입 (종파별로 분열)
시리아 내전에 국제 사회가 본격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했다. 시아파 정부군을 대표적인 시아파 국가인 이란과 이라크,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지지했으며, 반군은 수니파가 다수를 이루는 터키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지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초기 내전의 양상과는 달리 종파별로 대립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 더 보기
레바논 헤즈볼라 시리아 정부군 지원
레바논 헤즈볼라의 수장이 시리아 정부군 지원을 공포했다. 시리아의 대표적인 언론사 중 하나인 SANA에서 배포한 이 사진에는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Hassan Nasrallah)가 2000년 5월 25일 남 레바논에서의 이스라엘군 철회 13주년 문구가 적힌 불문의 장소에서 촬영된 것이었다. 헤즈볼라는 기념비적인 군사적 승리를 이룬 것으로 이 날을 매년 기념해왔지만, 2013년에는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는 것에 대한 비판에 부딪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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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세력 등장 (2 단계)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북동부 라카 지역을 점령했다. 이를 시작으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IS 세력 퇴치를 목적으로하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 더 보기
미국 개입
IS 퇴치를 목적으로 터키를 압박하던 미국이 직접 시리아 20여곳에 미사일 폭격을 개시함으로써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반아사드 세력을 군사적으로 지원했다. 미국의 공격에 동참했던 국가로는 바레인,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 에미레이트, 카타르, 요르단이 있다. ... 더 보기
쿠르드족(YPG)의 IS 격퇴
시리아 내 쿠르드 무장 세력인 인민수비대(YPG)는 알레포 코바니 지역에서 IS 세력을 격퇴하며 4개월 간 지속되었던 싸움을 마무리짓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슬람국가를 격퇴하며 시리아 쿠르드족은 서·북부에서 세력을 키웠고 터키와 접경한 북동단 지역인 아프린도 장악했다.... 더 보기
러시아 개입
시리아 정부군의 요청에 따라 러시아는 IS 세력 퇴치를 목적으로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시리아 정부는 러시아의 공습으로 IS 제어센터를 성공적으로 파괴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 러시아가 공습했던 지역은 IS와 시리아 정부에 대항하는 세력이 장악했던 곳으로 밝혀졌다. 결국 러시아는 시리아의 "테러리스트" 집단 공습이라는 명목하에 ISIL은 물론 미국의 지원을 받는 반아사드 집단을 타겟으로 삼았다. ... 더 보기
알레포 공방전
시리아군은 2016년 10월, 내전 초기부터 반군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던 최대 도시 알레포를 장악해 반군에 큰 타격을 입혔다. 알레포 공방전의 주요 목적은 아짠(Azzan) 산을 확보하여 시리아 정부가 위치한 수도로 이어지는 유일한 고속도로를 차단하고 거대 완충지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알레포에 있는 반군 세력을 고립시켜 또 다른 공격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알레포 공방전으로 1만3500명이 숨지고, 2만3천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된다.... 더 보기
터키 개입
시리아 내전은 이슬람국가가 본격적으로 패퇴하고, 남부에서는 정부군, 북부에서는 쿠르드족이 약진하는 양상으로 바뀌었다. 그러자 (자국 내 분리독립 세력인) 쿠르드족의 세력 확장을 견제하던 터키는 군사개입을 단행했다. 명목상으로는 IS 처단이 목적이었지만, 실제로는 시리아 쿠르드족이 힘을 키워 터키 내 쿠르드족의 분리독립 운동에 영향 주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였다.... 더 보기
시리아 내전 정전 합의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정전에 합의했다.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정전을 제안하고 반군을 지원하는 터키가 합의했다. 유엔이 인정한 반 시리아 정부 집단인 고위 협상위원회 (HNC)가 정전안에 합의했으며, 이는 지하디스트 집단을 배제한 결정이었다. ... 더 보기
정전 결렬
아사드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체결되었던 정전 협정이 결렬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다라를 비롯한 시리아 곳곳에서 충돌이 발생했다. ... 더 보기
안전지대 설치
러시아와 이란, 터키는 시리아군과 러시아군 전투기 활공을 금지하는 4 군데의 안전지대를 시리아 내에 설치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이들리브(Idlib), 투르크멘(Turkmen) 산, 홈스(Homs) 주 일부와 구타(Ghouta)를 포함한 다마스쿠스 외곽, 남부의 다라가 포함된다. 그러나 시리아 반군은 이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러시아 경찰이 안전지대를 관장한다는 부분에서 유엔도 안전지대 운용과 지속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시리아회담은 2016년 12월 정전 협정을 시작으로 두어달 간격으로 지속되고 있다. ... 더 보기
이스라엘의 시리아 남부 공습
국경지대인 남부에서 아사드 정부의 장악력이 다시 커지자, 이스라엘은 2월10일 시리아 정부군 시설을 공습했다. 이 공격으로 시리아 공군이 큰 타격을 받았다.... 더 보기
동구타 사태 발발
정부군은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다마스쿠스 동부 구타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공습을 시작했다. 러시아의 전투기 지원을 받은 정부군은 동구타 지역에 폭격을 가했고, 이로 인해 어린이를 포함한 수백명의 민간인이 죽음을 당했다. 동구타는 2013년부터 반군이 장악하고 있던 지역으로 수도 다카스쿠스 인근에 남은 마지막 반군기지로 알려져 있다.... 더 보기
30일 휴전 선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시리아에 30일간의 휴전을 명하는 결의안 2401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는 "테러리스트" 집단에 대한 군사 공격은 배제시킨 것이었다.... 더 보기
터키의 아프린 탈환
터키의 지원을 받은 자유시리아군 (TFSA)이 쿠르드족 인민수비대(YPG)가 장악하고 있던 북부 시리아 아프린 지역을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 더 보기
동구타 지역 화학무기 공격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시리아 정부가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마지막 지역인 동구타의 두마(Douma)지역에 화학무기 공격을 감행했다. ... 더 보기
Syria Conflict Tim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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